탑에듀, 우체국 계리직 공무원 시험일정 대비 과목별 학습전략 공개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0-09-02 12:04:00
우체국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계리직공무원의 인기가 뜨겁다. 단 3과목만 준비하면 9급 공무원이 될 수 있기 때문. 더구나 공무원 시험에서 가장 고난도 과목으로 꼽히는 영어가 없어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우체국 계리직공무원 시험일정은 주로 2년에 한 번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내년 초 시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온라인 교육원 ‘탑에듀’에서 2021년도 우체국 계리직 공무원 시험 대비 과목별 학습전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우선, 계리직공무원 과목 중 가장 어려운 컴퓨터일반부터 학습하고, 한국사, 우편 및 금융상식 순으로 공부할 것을 조언했다. 컴퓨터일반은 대학교 전공자 수준의 공부를 요구하고, 단순 암기로는 문제를 풀 수 없어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우체국계리직공무원 한국사 과목은 흐름이 중요하다. 전체적인 사건의 맥락과 흐름을 알지 못하면, 방대한 분량에 압도당할 수 있다. 최근 공무원 한국사의 출제 경향인 사료제시형 문제들에 접근하기 위해선 역사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사고 중심의 학습훈련이 필요하다.
계리직 우편 및 금융상식은 많은 수험생이 개정사항 공지 이후 벼락치기 암기식으로 접근하는데, 쫓기듯이 학습하기보다는 전체적인 큰 틀은 미리 학습해 두어야 한다. 매 시험마다 바뀌는 내용이 많아 기출문제는 유형을 파악하는 용도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탑에듀 관계자는 “일반 9급 시험과 달리 계리직공무원 과목은 3개에 불과해 단기간의 집중적인 학습으로 빠르게 준비해 볼 만하다.”며, “본원의 우수한 강사진과 시험 위주의 강의, 무제한 랜덤 모의테스트 등을 통해 누구나 우체국 계리직 시험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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