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만원으로 직원들과 ‘따뜻한 동행’…에듀윌 대표 사회공헌 ‘임직원 나눔펀드’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0-08-25 16:09:00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임직원 나눔펀드’를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회사와 임직원이 매달 5000원씩 작은 희망을 모아 매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임직원 나눔펀드’는 매월 에듀윌 임직원의 급여에서 5천원을 공제하여 기부하고, 같은 금액만큼 회사도 기부를 해 총 1만원이 적립된다. 에듀윌 임직원 상당 수가 임직원 나눔펀드에 참여,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적립된 모금액만 2억6000만원에 이른다. 모금액은 그간 청소년 직업훈련 교육 지원과 부적응 청소년 자립 프로그램 지원 그리고 발달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을 위해 사용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사용됐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전국재난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대구 및 경북지역의 의료진과 재난 취약계층의 물품 지원을 위해 사용됐다.

 

에듀윌은 2004년 소외계층 대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구체화 시켰다.
 

이후, 2017년에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하고, ‘임직원 나눔펀드’ 외에도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 지원’, 매달 쌀 100포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 ‘에듀윌 장학재단’과 김치·연탄 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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