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가직 9급 필기시험 응시율 70.5%…'11년 이후 '최저'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0-07-11 14:01:00
지난해 응시율 79.0%보다 약 9%p 하락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0년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율이 지난 2011년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직후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직 9급 공채에 지원한 18만5,203명의 수험생 가운데 실제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13만593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응시율은 70.5%로 최근 10년새 가장 낮았으며 지난해(79.0%)보다는 약 9%p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은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으며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응시율을 보면 ▲2011년 73.6% ▲2012년 72.9% ▲2013년 71.9% ▲2014년 71.5% ▲2015년 74.2% ▲2016년 74% ▲2017년 75.6% ▲2018년 76.5% ▲2019년 79.0% 등이었다.
한편, 분야별 응시 현황은 추후 발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8월 20일 발표된다. 면접시험은 10월 22일부터 진행된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광주시 ‘10시 출근제’, 2026년부터 전국 시행…“워킹맘·워킹대디 숨통 트인다”
- 2국가직 7급 공채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500명 추가 선발...원서접수 9월 15일부터 5일간 진행
- 3공무원노조, 검찰청 폐지·방송통신 기능 통합 등 개편 방향 지지…“우정청 승격 빠진 점은 아쉬워”
- 4LG·현대차·포스코·HD현대·한화·DB 등 하반기 신입 채용 본격화
- 5MCT 페스티벌 국제컨퍼런스, 오는 13일 개최…‘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 소통’
- 6국가직 7급 근로감독관 500명 채용…1차 PSAT 11월 15일 시행, 내년 4월부터 현장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