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시험 필기 발표일 8월로 연기키로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0-06-25 15:32:00
국가기술자격시험 연기로 수험생 가산 및 필수자격증 인정 등 고려한 결정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지난 6월 13일 시행된 올해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 합격자 발표일이 변경됐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4일 ‘2020년도 제1회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변경 공고’를 발표하고, 필기 합격자 발표일을 기존 7월 10일에서 8월 14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필기 합격자 발표일이 변경되면서 인·적성검사일도 기존 7월 18일에서 8월 22일로, 면접시험일도 7월 29일에서 8월 31일로 각각 늦춰졌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기존 8월 7일에서 9월 4일로 변경됐다.
또한, 특성화고와 산업수요 맞춤형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응시자격도 바뀌게 된다.
필기 합격자 발표일 등의 변경과 관련하여 전라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임용시험의 가산 및 필수자격증과 관련해 수험생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증 인정 기준일과 관련한 법령과 지침이 개정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험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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