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PSAT, 2021년 6월 이후 시행된다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0-06-18 12:45:00
모의평가 올해 12월 진행, 2차 전문과목은 1차 합격자 발표 1~2개월 후 치러져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 시행되는 국가공무원 7급 공채 PSAT에 대한 대략적인 윤곽이 나왔다. 인사혁신처는 18일 내년도 시행 국가직 7급 1·2차 필기시험 일정을 안내하고, PSAT를 2021년 6월 이후 하반기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시험의 경우 2021년부터 필기시험이 개편됨에 따라 1차 PSAT를 내년 6월 이후 하반기에 시행한다”라며 “2차 전문과목 시험은 1차 PSAT 합격자 발표 이후 1~2개월 후에 치러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차 필기시험인 PSAT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영역별로 25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영역별 60분”이라며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의 10배수 범위 내에서 결정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2차 필기시험인 4개 전문과목 시험은 과목별로 25문항이 출제되며 총 시험시간은 100분(과목별 25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내년 시행되는 국가직 7급 PSAT를 대비하여 올해 12월 모의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모의평가에 관한 세부 사항은 10월 중 안내되며, 코로나19 감염병 추이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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