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29회 공인노무사 1차 시험 D-11, “지난해 합격률은?”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20-05-12 15:40:00

지난해 1차 합격률 47.33%, ’13년 이후 ‘최저’

올해 1차 시험, 5월 23일 실시...합격자 6월 24일 발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0년 제29회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이 오는 5월 23일 실시 된다.

 

올해 공인노무사 지원자 수는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8,223명으로 최소합격인원 300명 대비 경쟁률 27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공인노무사 1차 시험에는 응시자 5,269명 중 2,494명이 합격해 47.33%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최근 5년 중 최저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1차 합격률을 살펴보면 ▲2013년 54.93%(응시자 2916명, 합격자 1602명) ▲2014년 59.86%(응시자 2452명, 합격자 1468명) ▲2015년 49.73%(응시자 3394명, 합격자 1688명) ▲2016년 65.87%(응시자 4026명, 합격자 2652명) ▲2017년 53.39%(응시자 4055명, 합격자 2165명) ▲2018년 59.84%(응시자 4044명, 합격자 2420명)로 5년 평균 57.42%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합격률은 평균에서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올해 1차 합격률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1차 시험은 오는 5월 23일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 6개 지역에서 실시하며 1차 합격자는 6월 24일 발표한다. 2·3차 시험 원서접수는 7월 20~24일까지 진행하며 2차 시험을 8월 15~16일 양일간 실시하여 합격자를 11월 4일 발표한다.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11월 20일 진행, 최종합격자는 12월 2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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