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의 날’ 맞아 중증장애인 5명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0-04-20 11:06:00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서울시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5명을 채용한다.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발은 전산 7급과 수의 7급 전산 9급, 조경 9급 등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채용시험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면 장애 유형에 상관없이 응시할 수 있다.
또 선발 예정 인원 중 전산 7급은 자격증에 따라 관련 분야 경력이 있어야 하며, 수의 7급, 전산 9급, 조경 9급은 응시요건인 자격증만 있으면 된다.
응시원서는 5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서울시 인터넷원접수센터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6월 12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6월 30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7일 확정한다.
서울시 김태균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중증장애인들이 근무하기 적합한 직위를 지속해서 늘려갈 것”이라며 “임용 후에도 보조공학기, 근로 지원인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울시 중증장애인 일반직 공무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원서접수센터,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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