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역인재 7급 공무원시험, 481명 출사표…경쟁률 3.3대 1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0-02-19 09:50:00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20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는 총 48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역대 최다 인원(145명)을 선발하는 올해 시험의 경쟁률은 3.3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지역인재 7급 경쟁률은 역대 최저 경쟁률을 기록하며, 합격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
 
지역인재 7급 시험의 최근 5년간 경쟁률은 2016년 6.4대 1, 2017년 5.1대 1, 2018년 3.8대 1, 2019년 3.6대 1, 2020년 3.3.대 1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선발인원이 증원된 데다 원서접수를 추천학교 담당자가 아닌 응시생이 직접 진행하면서 경쟁률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분야별로는 90명을 선발하는 행정분야의 경우 324명이 지원하여 3.6대 1을, 55명을 모집하는 기술분야에는 157명이 원서접수를 마쳐 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2월 29일 시행한 후 합격자를 3월 27일 발표한다. 필기시험은 공직적격성평가(PSAT)로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영역과 헌법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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