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1회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시험, 평균 경쟁률 26.8대 1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20-01-20 10:41:00
최종 650명 선발에 17,425명 원서접수, 사회복지 9급 일반 48.4대 1로 가장 높아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20년 제1회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시험에는 총 17,425명이 도전장을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제1회 지방직 공무원시험에 대한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잠정), 최종 650명 모집에 17,425명이 지원하여 평균 2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직렬은 공채 사회복지 9급(일반)으로 146명 선발에 7,063명이 출원하여 4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은 직렬은 일반모집을 기준으로 했을 때 공채 기계설비 9급으로 99명 선발에 1,997명이 지원하여 20.2대 1을 기록했다.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공개경쟁의 경우 ▲사회복지 9급 일반 48.4대 1, 장애인 20.9대 1, 저소득층 9.8대 1 ▲일반토목 9급 일반 23.4대 1, 장애인 4.1대 1, 저소득층 2.9대 1 ▲기계시설 9급 일반 20.2대 1, 장애인 10.2대 1, 저소득층 3.1대 1 ▲전기시설 9급 일반 32.1대 1, 장애인 8.3대 1, 저소득층 4대 1 등이다.
또 경력경쟁으로 채용하는 간호직 8급은 165명 선발에 3,492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2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올해 서울시 제1회 지방직 공무원시험의 경우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305명을, 경력경쟁시험을 통해 345명의 인재를 모집한다.
또 향후 일정은 필기시험을 3월 21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4월 14일 발표한다. 이어 인성검사(4월 25일)과 면접시험(5월 7~12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5얼 28일에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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