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기도 7급 공채, 면접서 46명 탈락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9-12-09 13:02:00
일반행정 7급 84명(일반 78명, 장애인 6명) 등 총 126명 최종 합격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경기도가 제2회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새내기 7급 공무원 선발을 마무리 지었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필기시험 합격자 172명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진행한 결과, 일반행정 7급 84명(일반 78명, 장애인 6명) 등 총 126명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면접시험을 통해 총 46명이 아쉽게 탈락의 쓴잔을 마셔야 했다.
모집 분야별 최종 합격 인원은 ▲일반행정 7급 일반 78명, 장애인 6명 ▲전산 7급 일반 4명, 장애인 1명 ▲일반농업 7급 2명 ▲축산 7급 2명 ▲산림자원 7급 2명 ▲일반환경 7급 4명 ▲일반토목 7급 18명 ▲건축 7급 9명 등이다.
이들 최종합격자는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경기도는 “최종합격자가 임용후보자 등록 기간 내에 등록하지 않거나, 신체검사 및 신원조회에서 결격사유 발생 시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경기도 7급 필기시험 합격선(일반모집 기준)은 일반행정 7급이 85.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일반농업 7급 83.57점, 일반환경 7급 77.85점, 건축 7급 77.85점, 산림자원 7급 77.64점, 축산 7급 74.28점, 일반토목 7급 57.85점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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