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울시 공무원시험, 7급 공채 400명 등 총 531명 필기 합격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9-11-19 10:55:00

일반행정 7급 필기 합격선 85.50점 기록, 인성검사 11월 30일 오금고등학교에서 진행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19년도 제3회 서울시 지방공무원시험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531명의 명단이 19일 확정·발표됐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지난 10월 12일 시행된 필기시험에는 7급 공채 400명과 고졸자 경채 113명, 연구사 18명이 합격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7급 공무원시험의 분야별 필기 합격자는 ▲일반행정 일반 190명, 장애인 13명 ▲감사 5명 ▲지방세 5명 ▲전산 6명 ▲일반기계 15명 ▲일반전기 15명 ▲일반화공 8명 ▲산림자원 7명 ▲조경 7명 ▲보건 6명 ▲일반환경 6명 ▲일반토목 33명 ▲건축 30명 ▲방재안전 7명 ▲통신기술 7명 ▲수의 6명 ▲약무 27명 ▲지적 8명 등으로 확인됐다.
 
또 고졸자를 대상으로 채용이 이루어지는 고졸자 9급 경채의 경우 일반기계 11명과 일반전기 14명, 일반화공 9명, 조경 6명, 보건 8명, 일반토목 29명, 건축 28명, 통신기술 8명이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마지막으로 학예연구(미술) 연구사 4명과 공업연구(기계) 연구사 3명, 환경연구(환경) 연구사 11명 등이 면접시험 응시기회를 얻었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이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인성검사는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11월 30일 오금고등학교(송파구에 위치)에서 치러진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인성검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불합격 처리된다”라며 “인성검사 결과는 면접시험 시 면접위원에게 참고자료로 제공된다”라고 설명했다.
 
인성검사가 완료된 후에는 경채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경력, 학력 및 자격 등의 적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별도의 서류전형을 진행한다. 서류전형에 불합격한 자는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30일 발표된다.
 
한편, 올해 서울시 제3회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선은 △일반행정 7급 85.50점 △감사 7급 88.14점 △지방세 7급 84.29점 △전산 7급 82.86점 △일반기계 7급 77.14점 △일반전기 7급 76.00점 △일반화공 7급 85.71점 △산림자원 7급 78.57점 △조경 7급 74.79점 △보건 7급 82.29점 △일반환경 7급 77.43점 △일반토목 7급 71.43점 △건축 7급 74.57점 △방재안전 7급 71.43점 △통신기술 7급 65.71점 △수의 7급 73.33점 △약무 7급 66.67점 △지적 7급 91.67점 △일반기계(고졸자) 9급 88.50점 △일반전기(고졸자) 9급 93.50점 △일반화공(고졸자) 9급 89.67점 △조경(고졸자) 9급 93.50점 △일반토목(고졸자) 9급 90.17점 △건축(고졸자) 9급 86.33점 △통신기술(고졸자) 9급 80.17점 △학예연구(미술) 연구사 82.17점 △공업연구(기계) 연구사 68.83점 △환경연구(환경) 연구사 80.50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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