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1회 지방공무원시험 통해 257명 새내기 공무원 충원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9-09-17 10:18:00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울산시를 이끌어갈 새내기 공무원이 탄생했다. 울산시는 지난 6월 15일 필기시험과 8월 면접시험을 거쳐 제1회 지방공무원시험 최종 합격자 257명을 9월 17일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지방공무원시험의 모집 직렬별 최종 합격 인원은 △행정 87명 △세무 17명 △전산 5명 △사회복지 18명 △사서 4명 △공업 18명 △농업 2명 △녹지 5명 △해양수산 2명 △보건 10명 △간호 28명 △환경 8명 △시설 36명 △방재안전 2명 △방송통신 5명 △운전 4명 △보건연구 6명 등이다.
또 이번 제1회 지방공무원시험 합격자 10명 중 6명은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 합격자의 성별 분포를 살펴보면, 여자가 158명으로 전체 61.5%를 차지했고 남자는 99명(38.5%)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합격자의 연령별 현황으로는 18~19세 2명(0.8%), 20~24세 18명(7.0%), 25~30세 167명(64.9%), 31~35세가 33명(12.8%), 36세 이상 37명(14.4%) 등으로 ‘25~30세’가 가장 많았다.
이번 시험의 최고령자 합격자는 만49세(행정직), 최연소 합격자는 만18세(행정직)로 확인됐다.
한편, 울산시는 최종 합격자의 신규 임용후보자 등록을 9월 26일 마친 후, 공직의 빠른 적응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하여 오는 10월, 11월 2회에 걸쳐 신규임용 후보자 교육(2주간)을 실시하고 구·군에 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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