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 시행 서울 지방공무원 공채 원서접수 결과, 취소자 109명 발생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9-08-19 15:02:00
[공무원수험신문=김민주 기자] 363명을 선발할 예정인 2019년도 제3회 서울시 지방공무원시험에는 최종 19,138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잠정 집계 당시 지원자 수는 19,247명이었으나 최종 109명의 취소접수자가 발생하여 평균 경쟁률은 52.7대 1로 낮아졌다.
모집 분야별로는 7급 공채 행정직군의 경우 142명 선발에 14,469명이 지원하여 10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기술직군은 98명 선발에 3,189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32.5대 1을 보였다.
또 경채 기술직군은 111명 선발에 1,045명이 지원, 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12명을 선발할 예정인 연구직에는 435명이 지원하여 3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직렬은 7급 공채 세무직렬(지방세)로 364대 1(2명 선발, 729명 지원)이었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7급의 경우 125명 선발에 12,852명이 지원하여 10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감사 7급 130.3대 1, 전산 7급 107.5대 1 등이었다.
7급 공채 기술직군은 △일반기계 35.1대 1 △일반전기 40.5대 1 △일반화공 50.0대 1 △산림자원 44.2대 1 △조경 30.4대 1 △보건 76.5대 1 △일반환경 53.3대 1 △일반토목 19.0대 1 △방재안전 49.8대 1 △통신기술 30대 1 등으로 집계됐다.
9급 경채 기술계 고졸(예정)자 구분모집의 경우 ▲일반기계 9.4대 1 ▲일반전기 19.7대 1 ▲일반화공 12.8대 1 ▲조경 7대 1 ▲보건 10.7대 1 ▲일반토목 5.4대 1 ▲건축 6.4대 1 ▲통신기술 8.6대 1 등이었다.
서울시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10월 12일에 실시하여 합격자를 11월 19일에 발표하며 이어 인성검사(11월 30일)와 면접시험(12월 12~20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12월 30일에 발표한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광주시 ‘10시 출근제’, 2026년부터 전국 시행…“워킹맘·워킹대디 숨통 트인다”
- 2국가직 7급 공채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500명 추가 선발...원서접수 9월 15일부터 5일간 진행
- 3공무원노조, 검찰청 폐지·방송통신 기능 통합 등 개편 방향 지지…“우정청 승격 빠진 점은 아쉬워”
- 4LG·현대차·포스코·HD현대·한화·DB 등 하반기 신입 채용 본격화
- 5MCT 페스티벌 국제컨퍼런스, 오는 13일 개최…‘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 소통’
- 6국가직 7급 근로감독관 500명 채용…1차 PSAT 11월 15일 시행, 내년 4월부터 현장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