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D-1, “긴장은 하되 자신감은 잃지 말자”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9-08-16 10:20:00
컨디션조절 및 건강관리 신경 써야, 응시대상자 35,238명…전국 61개 시험장서 결전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19년도 국가직 7급 공무원 필기시험이 하루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에 도전장을 제출한 35,238명의 수험생들은 컨디션 조절 및 건강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험 하루 전인 금일 최대한 숙면을 취해야 한다. 수면시간이 충분하지 못할 경우 우리 체내에는 면역 세포를 파괴하고 심혈관계 질환, 기능저하 등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이 증가하게 되면서 피로감을 증가함과 동시에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고, 합격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야 한다.
지난해 합격생 A씨는 “어떤 수험생도 시험을 보기 전에 합격을 자신할 수 없다”라며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험 전날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라는 주문을 외웠던 기억이 난다”라며 “시험 당일 적당한 긴장은 필요하겠지만, 자신감을 잃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 필기시험은 서울 22개 시험장을 포함 전국 61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17일 필기시험이 치러진 후에는 오후 2시에 정답가안이 공개된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2025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지자체 大賞, 글로벌 탑리더 大賞’시상식 성료
- 22026년 국가전문자격시험 일정 확정…감평·노무사·변리사·세무사·행정사 등 전 자격 일정 공개
- 3“남녀 구분 폐지·체력시험 개편…2026 경찰시험 완전 달라진다”...순경 공채 3월 14일 필기 실시
- 4서울시교육청, ‘미래형 대입 제도’ 전격 제안…‘2028년’·‘2033년’·‘2040년’ 3단계 개편 청사진 공개
- 5시원스쿨, ‘일잘러의 올인원 비즈니스 영어’ 출시…글로벌 커리어 준비생 공략
- 6삼성·하이닉스 제쳤다…2025 올해의 기업 1위 ‘CJ올리브영’ 첫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