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회 인천 지방공무원 중 19세 이하 합격자, “전원이 일반행정 9급”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9-08-13 11:58:00
[공무원수험신문=김민주 기자] 2019년도 인천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통계자료가 발표됐다. 올해 1,863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인천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12,209명이 지원하였으나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9,200명이었다. 이후 필기시험에서 1,984명이 합격하여 21.5%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하였으며 최종 1,666명이 합격했다. 이는 필기시험 합격자 대비 83.9%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최종합격자 중 여성은 1,059명(63.5%)으로 남성보다 많았다.
최종합격자의 필기시험 점수를 분석한 결과 70~79점 사이가 9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69점 414명, 80~89점 156명, 60점 미만 92명이었으며 90점 이상의 고득점자는 26명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26~30세가 67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0~25세가 622명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이어서 31~35세 208명, 36~40세 102명, 41세 이상 58명, 19세 이하 5명이었다. 특히, 19세 이하 합격자 전원은 일반행정 9급의 최종합격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일반행정 9급(일반) 최종합격자 703명 중 여성은 469명(66.7%)으로 이번 채용에서의 전체 여성 합격자 비중보다 높았다. 또 필기 점수는 70~79점 사이가 609명으로 가장 많았고, 90점 이상은 한 명도 없었다. 합격선은 인천광역시가 69.23점, 강화군 60.68점, 옹진군 63.48점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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