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PSAT 수험일기] #5 PSAT 학습 TIP, “취약과목을 위한 노력”
전정민
gosiweek@gmail.com | 2019-08-12 14:14:00
안녕하세요. 심바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정말
더웠던 한 주였는데 아직도 8월이 반이나 더 남았네요. 그래도
독서실보다 최적의 피서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저의 경험을 토대로 해서 “PSAT 취약과목을 위한 노력”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먼저 저는 언어논리와 상황판단이 많이 부족해서 이 두 과목에 절대적 시간
투입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이 부분을 가장 먼저 언급하는 이유는
PSAT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분들의 ‘투입 시간’ 자체가
상당히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오늘 언어논리 1시간, 상황판단 1시간씩 했으니 충분해.
이제는 2차 공부해야지.” 라는 생각은 상당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자신의 위치를 냉철히 파악하시고, PSAT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8월부터는 PSAT에 투입할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언어논리의 경우 지문을 먼저 읽는 방법,
선지를 먼저 읽는 방법, 느낌에 따라 그때 그때 읽기, 스킬
위주의 읽기 등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면서 저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5급공채 06~18년(13외교원포함), 민간경력11~18(11실험포함),
LEET 언어이해(최근5개년), 수능(최근 8개년, 6월 9월 모평 포함) 지문을
활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는 모강에 적용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언어논리 강의도 2번씩 들으면서 강사님의 사유와 접근법을 체화하고자 했습니다.
예를 들어 상단 사진을 보면, 강의를
첫 번째 들을 때는 보라색으로, 두 번째 들을 때는 분홍색으로 필기하는 등 항상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토씨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2차 시험
과목들도 저명한 교수님들이 저술하신 교과서를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려 했습니다. 결국 언어논리 역시 지문을 단순히 피상적으로만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고’와 ‘생각’의 과정을 거쳐야만 수월하게 풀리는 동시에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여담이지만, 제 지인
중에는 평소 소설책과 신문을 읽었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떤 방법이든 정답은 없으나, 활자와 친숙해지고 ‘생각’하며
읽는다는 사실은 공통적인 것 같습니다.
상황판단의 경우, 강사님의
수업을 따라가면서 토씨 하나 빠지지 않고 필기하면서 하루에 복습을 2시간씩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강사님의 풀이방법을 체화하고자 했고, 이를 모강(12~18년) 문제를 풀면서 적용시키고자 했습니다. 또한 LEET추리논증도 풀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분석할 때는 ‘출제자’의 시각도
고려하면서 “왜 이 문제를 냈을까? 이번에는 출제자가 함정을
좀 덜 팠네. 이 부분에 함정을 팠다면 수험생들이 더 틀렸겠는걸?” 등의
생각을 많이 하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이상 PSAT 취약 과목에
관한 수험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날씨가 계속 덥다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물도 많이 드시고
때로는 삼계탕 같이 몸보신 음식도 챙겨가며 공부하세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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