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9급 면접 ‘임박’, 공직박람회 면접특강 내용을 살펴보니!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9-05-21 13:46:00
2019년 국가직 9급 공채 면접시험이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시행된다.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면접대상자는 6,874명으로 최종선발예정인원(4,987명) 대비 137.8%를 기록,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따라서 면접대상자들은 목전으로 다가온 면접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지에서는 인사혁신처가 밝힌 지난해 공직박람회 면접특강 내용을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경험 면접의 TIP!
사람은 본인이 과거에 경험했던 행동을 바탕으로 미래에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과거와 비슷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남에게 기대지 않고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상황면접,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보통 상황면접은 피면접자가 미래에 겪을 수 있는 특정 상황을 질문으로 준다. 상황인식, 상황판단, 행동의도 이 3가지가 유연하게 엮어져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상황면접은 면접준비를 위해 단기간 노력하는 것보다 평소 꾸준히 어떤 상황에 대하여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 발표면접, 정리도 능력! 조리 있게 설명해야
발표면접을 준비하면서 “나는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못 하는데...”, “나는 당황하면 말을 못 하고 어버버하곤 해...” 이런 고민을 하는 공시생분들이 많이 있다. 이런 불안감을 없앨 수 있는 발표 면접준비는 무엇이 있을까?
발표면접 역시 단기간 노력하는 것보다 평상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굳이 긴 글들이 아니어도 짧은 글이라도 신문, 에세이를 읽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또 발표는 긴 발표보다 조리 있게 발표하는 것이 중요하다.
■ 공무원 면접, 이것이 궁금해?
Q. 공무원 면접이 강화되어 학점/스펙/출신대학으로 평가한다?
A. 아니다.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나이/학교/전공도 알 수 없는 완벽한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한다.
Q. 면접에서 애국심만 잘 포장해서 내보이면, 무조건 합격이다?
A. 아니다. 그렇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하는 면접대상자들은 원하는 면접 결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
Q. 공무원스러운 복장이 면접합격의 지름길이다?
A. 면접 복장에 많은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공무원스러운 면접 복장은 없다.(실제 공무원들이 일하는 정부청사에 오면 자유로운 옷차림을 볼 수 있다.)
Q. 외모의 중요성! 잘생기고 예뻐야 합격이다.
A. 면접 결과와 전혀 상관이 없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국가직 7급 공채 2차 합격자 713명 발표, 평균 28.3세...11월 24일부터 면접 시작
 - 210월 18일 시행 ‘토익(TOEIC)’ 평균 687.7점…여성 평균이 남성보다 23.8점 높아
 - 3이투스247학원 송파점, 윈터스쿨 등록 마감 임박 ... 10주년 할인 및 업그레이드로 경쟁력 높여
 - 4아시아외식연합회 주최 월드푸드트렌드 페어, 국내외 1,200여 명 참여 속 성황리 개최
 - 5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로스쿨, SKY만의 제도 아니다”…전국 84개 대학 출신 입학생 고르게 진입
 - 6“자기관리는 비교에서 시작된다”…성인 남녀 45.1% “타인과의 차이 느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