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증장애인 4명 일반직 공무원 채용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9-04-24 10:23:00

 
행정7급 1명·수의7급 1명·조경9급 1명·전산9급 1명

경채 취지에 맞게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채용 예정

 

서울시는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직급별 인원은 일반행정 7급과 수의 7급, 조경 9급, 전산 9급 각 1명씩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 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기준에 해당돼야 응시할 수 있고 별도의 필기시험은 없으나 다양하고 전문적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채용 분야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

 

원서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온라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며 채용 절차는 6월 14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6월 21일 면접 시험을 거쳐 7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시험일정은 서울시 인력충원계획에 따라 다소 일정이 조정될 수 있으며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서울특별시 홈페이지(http://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황인식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사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선발 분야에 역량있는 우수 인재들이 많이 응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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