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렸던 문제는 계속 틀린다?…「자물쇠 국어 기출 OX」로 완벽 대비하라!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9-03-22 14:15:00
지난해 국가직 9급 국어는 비교적 난도가 높게 출제됐다. 고전문법에서 보지 못했던 유형과 어휘에서 모순반대 관계 문제가 어렵게 출제됐다. 한자는 출제된 2문제 중 한 문제가 고난도문제였다.
독해의 경우 글쓰기 문제까지 포함해서 총 7개였다. 실제 시험을 치렀던 수험생들은 독해 문제가 7개라 시간 안배에 관리하는 데 당황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공무원 국어 시험에 대해 이재현 국어 강사는 “앞으로 시험 준비는 지방직과 서울시에서 골고루 준비해야된다”며 “매일 해야 할 일은 독해 1지문씩을 꼭 단락 분석하는 일이고, 기초 한자를 20분 정도 매일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시험을 대비하는 것이 생각만큼 쉽진 않다. 더욱이 평소 틀렸던 문제를 계속 틀리는 경우도 있다. 이는 틀린 문제를 제대로 보완하지 못해서이다. 기본서를 본다 해도 익숙해져서 중요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의 구별도 쉽지 않다.
그러나 이 같은 문제는 「자물쇠 국어 기출 OX」를 통해 보완할 수 있다. 이재현 강사는 자물쇠 국어 기출 OX를 통해 “틀리는 문제를 계속 틀리는 불상사가 없도록 꼭 필요한 중요한 해설을 옆에 넣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답을 외우고 있는 기출문제가 많은 수험생인 경우, 이렇게 기출문제를 오엑스로 만들어 둔 문제집으로 공부하면 효율적으로 출제경향대로 마무리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물쇠 국어 기출 OX」는 ▲최근 기출문제를 전 영역으로 세분화 ▲꼭 필요한 고유어 200제, 문맥적 어휘, 신체관용어, 고사성어, 속담 수록 ▲각 영역에서 암기로 되는 것 도표로 정리 등이 주요 특징이다.
이재현 강사는 “최근 17년도 문제까지 분석해서 넣었다”며 “영역을 아주 상세하게 나눠서 수험생들 자신이 약한 영역을 시험 전에 찾아서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공무원 국어 시험은 매년 새로운 것이 나오지만, 수험생 입장에서 이러한 것들을 효과적으로 챙기긴 힘들다. 따라서 본 서에는 고유어 200제, 문맥적 어휘, 신체관용어, 고사성어, 속담은 기출문제가 아닌 것도 문제로 만들어 넣어서 시험 준비가 되도록 했다.
한편, 이재현 강사는 “암기로 해결 가능한 부분이면서 출제가 집중되는 영역은 따로 도표로 정리하여 한눈에 반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암기에 약한 수험생이라면 마지막 부분의 도표를 반드시 되풀이해서 보기를 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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