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 10월 26일 실시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8-12-13 13:19:00
2019년도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이 공개됐다. 내년 공인중개사 시험은 8월 12~2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후 10월 26일 1‧2차 시험이 동시에 실시된다. 합격자는 11월 27일 발표된다. 특히, 내년도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2차 시험 중 중개실무에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이 포함된다.
시험과 관련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수험자의 시험 준비 등을 위해 조기 확정하여 안내하는 것으로 최종 시행 일정 및 지역은 자격별 시행계획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며 “자격별 시험과목, 응시자격 등 세부적인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 자격 시험 홈페이지의 각 자격별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제29회 공인중개사 시험 결과 1차 시험에는 응시자 138,287명 중 29,146명이 합격하여 21.08%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2차 시험에는 80,327명이 응시해 16,885명이 합격하여 21.02%의 합격률을 보였다.
또 1차 시험 합격자 중 여성이 14,730명(50.5%)으로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2차 시험 합격자 중에서도 8,536명(50.6%)이 여성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 합격자가 가장 많았다. 1차 시험서 40대 합격자는 10,009명이었으며, 2차 시험에서도 40대 합격자는 6,0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10대 합격자도 1, 2차 각각 45명, 17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1차 시험에서 80대 응시자 21명 중 1명이 합격했으며 2차 시험에서 70대 응시자 334명 중 14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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