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직 7급 공채 필기시험, 4천931명 응시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8-10-24 09:22:00

 
응시율 51% 기록, 필기 합격자 11월 19일 발표

 

지난 10월 13일 실시한 지방직 7급 필기시험 결과, 경기도의 경우 지원자 9,700명 중 4,931명이 실제 응시하여 51%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일반행정 7급(일반) 52%(지원자 8,374명, 응시자 4,320명), 일반행정 7급(장애인) 49%(지원자 165명, 응시자 81명), 전산 7급 52%(지원자 353명, 응시자 184명), 녹지 7급(산림자원) 44%(지원자 161명, 응시자 71명), 환경 7급(일반환경) 47%(지원자 215명, 응시자 101명), 시설 7급(일반토목) 40%(지원자 224명, 응시자 89명), 시설 7급(일반토목_장애) 50%(지원자 8명, 응시자 4명), 시설 7급(건축) 41%(지원자 200명, 응시자 81명) 등이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19일 발표되며, 면접시험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지방직 7급 필기시험은 영어 과목에서 부쩍 높아진 난도를 보였다. 기존의 문제들에 비해 난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독해는 길고, 생소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주어진 본문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히 풀어내느냐에 따라 점수 차이가 크게 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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