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국어 ‘독해’ 비중 증가, 효과적인 학습방법은?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8-08-24 14:45:00

 
국어 이재현 강사 「한줄비 유형별 논리독해」 발간, “유형별 분석과 빈출유형에 익숙해져야”

 

 

2018년 9급 공무원시험 국어의 경우 독해의 비중이 예년에 비하여 크게 증가했다. 이 같은 출제 비중은 내년 시험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내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국어 독해에 보다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상당수가 국어 독해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점수 상승은 생각보다 더디다.

 

단기간 고효율은 공무원시험 준비에 있어 누구나가 목표하는 바이지만 적어도 국어 과목에서 만큼은 생각만큼 목표달성이 쉽지 않다.

 

특히, 비문학 독해의 경우 내용 파악은 물론 설명 방식, 빈칸 메우기, 접속사 넣기, 문장의 논리적 분석 등 일정 부분 시간을 할애할 수밖에 없는 문제들이 많아 수험생들이 가장 까다롭게 느끼는 부분이다.



이에 이재현 국어 강사(공단기)는 비문학 독해 문제를 유형별로 10가지를 분석하는 것과 함께 자주 나오는 유형의 경우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비문학 독해 문제의 10가지 유형은 ▲빈칸 메우기 ▲접속사 넣기 ▲내용 파악 ▲설명 방식 ▲이항대립형 문제 ▲문장의 논리적 분석 ▲보기 문장이 들어갈 위치 찾기 문제 ▲중심 내용 잡기 ▲순서 배열 문제 ▲논리적 오류형 문제다. 이재현 강사는 “해당 10가지 유형을 풀어내는 방법과 대표 기출문제를 병행하여 응용된 문제를 푼다면 훨씬 효율적인 학습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또 매일 독해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다. 실제로 2019년도 대비 발간되는 이재현 강사의 「2019 이재현 국어 한줄비 유형별 논리독해」에서는 ‘매일 연습문제’를 총 20회로 구성하였으며, 1회에서 20회까지 매회 10문제씩 전체 200문제를 풀도록 하고 있다.

이재현 강사는 매회 10문제씩 차근차근 풀어간다면 최근 경향에 맞춘 논리적 독해 연습으로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비문학 독해 공부는 각 단락 중심 문장을 요약하거나 옮겨 써보는 연습이 중요한데, 「2019 이재현 국어 한줄비 유형별 논리독해」에서는 그 예시 작업을 일일이 달아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본인이 찾은 중심 문장과 비교하여 학습할 수 있다. 한편, 「2019 이재현 국어 한줄비 유형별 논리독해」는 8월 24일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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