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헌법 개정을 위한 방향성과 방법론
이선용
gosiweek@gmail.com | 2018-04-19 13:41:00
제55회 법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한국법학교수회(회장 정용상)는 4월 25일 오후 3시부터 고려대 CJ법학관 지하 1층 리베르타스홀에서 헌법 개정과 관련한 내용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회 및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용상 회장은 “제55회 법의 날을 맞아 최근 전국민의 관심사인 헌법 개정에 관하여 바람직한 헌법 개정의 방향성과 방법론을 찾기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정용상 한국법학교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명순구 고려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의 환영사와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또 제1부에서는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장영수 교수가 ‘제10차 개헌의 의미와 방향:분권가 협치’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제2부에서는 전영기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비롯하여, 김전승 흥사단 사무총장, 성승환 법무법인 인강 변호사, 장용근 홍익대 법대교수, 홍완식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헌법 개정에 대하여 지정토론이 이루어진다.
지정토론이 진행된 후에는 발표자와 토론자,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