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출신 공직자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 열려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6-12-20 14:07:00
인사혁신처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정부 국‧과장에 신규 임용된 민간출신 공직자 17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인사처 대변인, 미래창조과학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등 인사처가 발굴‧영입한 정부 13개 부처의 개방형 직위 임용자가 참석하며, 공직 생활의 소감과 현장 경험담, 애로, 건의 사항 등 상호 소통의 자리로 마련 됐다.
김동극 처장은 “민간의 우수 인재를 공직에 유치하는 삼고초려의 노력은 물론, 이들이 공직에 안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도 검토하여 반영하는 등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 각 부처의 민간출신 개방형 직위 임용자는 전체 441개 직위 중 168명(9월 말 기준)이며 공직의 개방과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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