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락 밭 ‘영어’, 갈수록 난도 높아지는데...“이렇게 준비하자!”
gosiweek@gmail.com | 2016-09-27 13:24:00
공무원 시험 중 영어는 가장 과락이 많은 과목이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지문으로 매년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되는 영어 과목은 수험생들이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과목이다.
공무원영어는 100문제에 100분의 시간이 주어져, 한 문제에 배당되는 시간이 1분 이하이다. 시간 안에 풀어내기 위해서는 요령을 익혀서 전체 문장을 완벽하게 해석하지 않아도 문제에 답변을 해낼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해야만 한다. 빠른 시간 내에 지문에 대한 이해부터 수많은 단어 암기와 어휘력까지 요구하는 공무원 영어,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온라인 강의: 영어를 잘 한다고 공무원 영어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짧은 시험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출제경향을 이해하고 문제 패턴을 숙지해 두어야 공무원이 되는 기회를 좀 더 빠르게 얻을 수 있다. 특히 시험 공부를 처음 시작했다면 강의를 통해 공부 방향을 터득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방법이다. 학원을 가는 시간이 아깝다면 PC는 물론, 태블릿이나 모바일에서도 볼 수 있는 온라인 강의를 선택하면 효율적이다.
△스터디 그룹: 영어 과목은 많은 수험생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다. 다음의 여러 스터디 중 자신에게 잘 맞는 스터디를 정해 정보 공유 및 진도 스케줄 체크 등에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장거리 레이스인 수험 생활의 가장 큰 적은 나태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장 흔한 것은 ‘생활스터디’다.
아침에 학원이나 도서관에서 만나 출석 체크를 하고 같이 강의를 들은 후 함께 공부하는 스터디다. 간편한 ‘체크 스터디’도 있다. 그룹대화방을 통해 출석을 체크하거나 약속한 분량을 공부한 후 인증샷을 올리는 스터디다. 마지막으로 함께 식사를 하며 정보를 나누는 가벼운 밥터디 같은 유형도 있다. 영어 스터디 같은 경우는 밴드 등 SNS를 활용하여 단어 퀴즈를 내는 등 간편한 스터디를 활용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
△맞춤형 공부: 공무원 시험도 종류에 따라 출제되는 단어군이 다르다. 이것이 같은 수준의 사람의 점수가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모두 다르게 나오는 이유다. 먼저 자신의 단어 수준을 직시하고 공무원 기초 영단어가 어렵다면 중고등학교 영단어부터 시작해야한다. 그리고 시험별 기출 문제를 통해 해당 시험에 출제되는 단어군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모의고사가 감을 유지하기 위한 공부법이라면, 기출문제는 실제 시험에 나오는 단어와 문장에 익숙해질 수 있는 공부법이다.
* 자료제공: 에듀윌(www.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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