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여국 기록전문가 2천명 서울서 만난다

김민주

gosiweek@gmail.com | 2016-05-31 13:11:00

▲ 사진 : 행정자치부 제공
 
유네스코 주관 세계 3대 문화행사 중 하나로 우리나라를 기록문화강국으로 부상시킬 ‘2016 ICA(세계기록관리협의회) 서울총회’가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과 ICA 공동주관으로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일원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2016 ICA 서울 총회 준비기획단’은 26일 D-100일을 맞아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또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을 총재관(실록편찬 총 책임자)으로 한 성공개최 기원 봉과의식(실록을 함에 넣는 전통의식)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우리나라는 2004년 박물관 총회, 2006년 도서관 총회에 이어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3대 문화총회를 모두 개최하게 돼 문화강국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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