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올해 국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최종 ‘156명’ 합격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2-05 18:18:14

공립 154명, 국립 2명-초등 110명, 특수(유) 2명, 특수(초) 42명, 국립 특수(초) 2명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일 ‘2024학년도 공립(국립) 초등·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156명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공립 154명, 국립 2명 등 총 156명으로 제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 및 제2차 시험(교직적성 심층면접.수업실연.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을 치른 후 선발했다.

시교육청은 “심층면접에서 인공지능(AI)과 생태교육 등 서울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예비 교사의 이해와 역량을 평가해 공존의 미래교육을 이끌 인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 110명 중 남성은 11명(10%)으로 지난해 9.6%(114명 중 11명)보다 0.4%p 상승했고, 특수학교(초등) 교사 합격자는 42명 중 남성이 6명(14.3%)으로 전년도 6.7%(30명 중 2명)에 비해 7.6%p 높아졌다.

특수학교(유치원)교사 합격자는 2명 모두 여성이 뽑혔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의 요청에 따라 제1·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특수학교(초등) 교사 각 1명씩 최종 2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2월 7일(수)부터 2월 21일(수)까지 원격 및 집합연수 등을 통해 이수한 후, 올해 새학기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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