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공무원 1차 합격자 4,383명 합격… 평균 28.8세, 합격선 ‘93.33점’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8-19 18:09:56
남성 59.8%·여성 40.2%…지방인재·양성평등 목표제로 총 266명 추가 합격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이 치러진 지난 7월 19일 수험생들이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지난달 19일 시행된 공직적격성평가(PSAT) 성적을 토대로 1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결과를 공개했다. 직군별로는 과학기술직군 1,184명, 행정직군 3,199명이 합격했다.
합격선은 과학기술직군의 경우 화공 93.33점이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전기 92.00점, 데이터 89.33점 순으로 뒤를 이었다. 행정직군에서는 외무영사가 93.33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행정·인사조직·통계 분야는 92.00점에서 컷이 형성됐다.
특히 지역 균형을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가 발동되면서 일반행정·세무·법무행정·외무영사 등 9개 모집단위에서 227명이 추가 합격했고,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통해 39명이 추가로 명단에 포함됐다. 장애인 구분모집에서도 44명 선발에 148명이 합격하는 등 채용 문이 넓어졌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시험에서 총 4,383명이 합격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8.8세였으며, 20대가 전체의 65% 이상을 차지했다. 제2차 시험은 내달 20일 전국 5개 도시에서 치러진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지난달 19일 시행된 공직적격성평가(PSAT) 성적을 토대로 1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결과를 공개했다. 직군별로는 과학기술직군 1,184명, 행정직군 3,199명이 합격했다.
합격선은 과학기술직군의 경우 화공 93.33점이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전기 92.00점, 데이터 89.33점 순으로 뒤를 이었다. 행정직군에서는 외무영사가 93.33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행정·인사조직·통계 분야는 92.00점에서 컷이 형성됐다.
합격자 중 남성은 2,623명(59.8%), 여성은 1,760명(40.2%)으로 집계됐다. 연령 분포를 보면 20~29세가 65.2%(2,860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39세 31.4%(1,376명), 40~49세 3.1%(137명), 50세 이상 0.2%(8명), 18~19세 0.1%(2명) 순이었다.
특히 지역 균형을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가 발동되면서 일반행정·세무·법무행정·외무영사 등 9개 모집단위에서 227명이 추가 합격했고,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통해 39명이 추가로 명단에 포함됐다. 장애인 구분모집에서도 44명 선발에 148명이 합격하는 등 채용 문이 넓어졌다.
제2차 시험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오는 9월 20일 일제히 치러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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