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학내 맞춤형 보안 인프라’ 공급 다각화… AI 영상분석·긴급출동 결합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10 18:02:05

▲에스원 제공

 

 



전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늘봄학교 운영이 본격화되고 여름방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교육 현장의 안전 및 보안 인프라 강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규 수업 이후 저녁까지 돌봄 시간이 연장되고, 방학 중 외부인 무단 침입이나 시설물 도난 위험이 높아지면서 인력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고도화된 보안 솔루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AI 기반 영상 감시, 긴급 대응 체계, 안심 출결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학교 안전 패키지' 공급을 다각화하며 '사전 예방' 중심의 교내 보안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통합 시스템의 핵심은 AI 영상분석 엔진이 탑재된 'SVMS(Smart Video Management System)'다. 사후 확인용에 그치던 기존 CCTV와 달리, SVMS는 지능형 알고리즘을 통해 교내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한다. 시스템에 적용된 ‘침입·가상펜스·배회’ 등 6가지 특화 알고리즘은 외부인의 무단 월담이나 사각지대 배회 행위는 물론 교내 폭력, 화재, 쓰러짐, 위험구역 진입 등을 자동으로 감지한다. 이를 통해 야간이나 주말 등 교직원이 부재한 시간에도 운동장, 후문, 주차장 등 취약 구역을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돌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물리적 대응 인프라도 함께 구축했다. 교직원이 학교 전체 공간에서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비상벨 서비스를 연계했다. 학생이나 교직원이 교내 곳곳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에스원 관제센터와 즉시 음성 및 신호가 연결되며, 상황에 따라 전국 100여 개 거점에 대기 중인 긴급출동 요원이 현장으로 신속하게 파견된다.

여기에 어린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등하교 시간대 위험 요소를 제어하기 위한 '안심 출결 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학생이 학교 게이트나 교실 입구에서 스마트카드를 태그하면 학부모의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실시간 등·하교 알림이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에스원은 위 서비스를 통해 학부모는 자녀의 출결 현황과 이동 경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 우려를 덜고 학교 측은 출결 관련 학부모 민원 대응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지능형 AI 기술과 전국 단위의 철저한 출동 인프라를 융합하여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합 보안 솔루션 공급을 지속 전개해 교육 현장의 안전망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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