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 맞손…AI 기반 체험형 HR 솔루션 개발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15 09:00:41

이머시브 애드테크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안호준)이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대표이사 우원식)와 손잡고 AI 기반 직무능력 평가와 교육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체험형 콘텐츠 기술과 직무평가 전문성을 결합해 공공기관과 기업의 채용·교육 시장을 공동 공략할 계획이다.


올림플래닛은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와 AI 기반 HR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왼쪽부터 올림플래닛 양용석 부사장, 안호준 대표,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 우원식 대표, 정광진 실장. 사진=올림플래닛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 기반 직무능력 진단·평가 솔루션 개발, 체험형 직무교육·연수 콘텐츠 기획, 평가 데이터 분석과 역량 모델링 고도화, 공공·기업 대상 공동 사업화를 추진한다.


올림플래닛은 브랜드와 공간을 디지털 환경에서 구현해 온 AI·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술을 HR 분야로 확장한다.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는 직무능력 평가 체계와 교육·연수 설계 경험을 제공한다.


양사가 개발할 솔루션은 응시자가 가상의 업무 환경에서 실제 직무 상황을 경험하고 과제를 수행하도록 설계된다. 수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선택과 행동, 문제 해결 방식 등을 데이터로 분석해 직무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기존 문항 중심 평가는 정답과 점수를 확인하는 데 그쳐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판단력과 상황 대응력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양사는 체험형 평가를 통해 결과뿐 아니라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까지 분석하고, 이를 맞춤형 교육과 연수에 연결할 계획이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대표는 “올림플래닛이 축적한 체험형 콘텐츠 기술을 HR 영역으로 확장하는 첫 협력”이라며 “평가와 연수를 데이터 기반 체험으로 연결해 공공·기업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원식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 대표는 “직무능력 평가 체계에 AI와 체험형 기술을 결합해 평가의 객관성과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솔루션의 세부 기능과 개발 일정, 공공기관·기업 시장 진출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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