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030 자문단-청년 공무원, 지역청년 일자리·노동개혁 등 논의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10-02 17:45:13
‘청년 4다리 정책과제’ 3분기 성과 공유…새내기 소통 리더단도 참여
고용노동부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 모임 ‘새내기 소통 리더단’ 10명은 지역 청년을 위한 정책 방향과 홍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청년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청년 고용 상황이 고용률 지표와 실제 현장 간에 큰 격차가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보여주기식이 아닌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2030 자문단과 새내기 소통 리더단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청년층이 직면한 고용 문제를 더욱 실질적으로 다루고,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고용노동부 2030 자문단이 지난 30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2024년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내일을 위한 청년 4다리 정책과제’의 3분기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2030 자문단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월 2024년 활동 계획을 발표한 이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청년 일자리 사업 ▲노동개혁 ▲산업안전 대·중소 상생 ▲청년친화 직장문화 등 4개 정책과제별 분과 위원회의 3분기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고용노동부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 모임 ‘새내기 소통 리더단’ 10명은 지역 청년을 위한 정책 방향과 홍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청년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청년 고용 상황이 고용률 지표와 실제 현장 간에 큰 격차가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보여주기식이 아닌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2030 자문단과 새내기 소통 리더단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청년층이 직면한 고용 문제를 더욱 실질적으로 다루고,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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