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 개최...합격률 90.5%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9-25 17:39:31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배경의 합격생 참여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5일 오후 2시 보건안전진흥원 2층 강당에서 ‘2025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열고, 합격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5,326명이 지원해 4,596명이 응시했고, 이 가운데 4,159명이 합격해 90.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초졸은 94.1%, 중졸 90.5%, 고졸 90.1%로 학력 단계별로도 고른 성과를 보였다.
행사에는 최고령·최연소 합격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학교밖 청소년 등 합격생 대표와 가족 5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서울 도봉구에 거주하는 만 83세의 김용준 씨가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해 최고령 합격자로 참석했고, 희귀 난치성 장애를 극복하고 중졸 학력을 취득한 서혜영 씨(만 42세)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시험에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위해 자택이나 복지관을 시험장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제도로, 서울시교육청이 2018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서혜영 씨는 “이 제도가 장애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어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검정고시총동문회(총회장 이창효)의 지원으로 모범 합격생 7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교육청은 합격자들이 학력 취득을 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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