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탐정·고양이탐정 사기 예방 체크리스트 공개...SOS 동물출동팀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2-03 17:37:48

 

 

 

 

 

SOS 동물출동팀이 실종 대응 현장의 정보 비대칭을 줄이기 위해 사기와 잠적 피해를 막는 예방법을 공개했다. SOS 동물출동팀은 실종 수색을 직접 수행하는 강아지탐정과 고양이탐정 운영 주체로서, 의뢰 단계에서부터 확인해야 할 핵심 항목을 시민에게 안내하며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당부했다.

SOS 동물출동팀은 현장 표준 절차와 검증 기준을 고도화하고 있다. 팀은 실제 수색에 투입되는 강아지탐정 매뉴얼과 고양이탐정 매뉴얼을 분리 운영해 종별 특성을 반영하고, 접수–탐색–복귀까지 전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 분쟁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SOS 동물출동팀이 권고하는 사전 확인 체크리스트다.

1. 규모가 있는 곳인지, 상시 대응 인력과 출동 체계를 갖춘 기관인지, 활동소식이 활발히 올라가는지
2. 자격증이 있는 전문단체인지, 수색 담당자의 관련 자격·교육 이수 내역과 소속 단체의 인증 여부
3. 전자계약서로 공정하게 체결되는지, 수임 범위, 환불·해지 조항, 증빙 의무가 명확한지
4. 사업자가 등록되어 있는지, 사업자등록증등 기타서류 요건 충족 여부

의뢰인은 계약 전 필히 문서로 남기는 것을 권한다. SOS 동물출동팀은 “강아지탐정, 고양이탐정 의뢰 전, 각 동물의 특성에 맞는 은신처 패턴과 포획 절차, 안전 장비 보유 현황을 점검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SOS 동물출동팀은 표준 전자계약서 계약을 통해 사후 분쟁을 최소화했다.

 




SOS 동물출동팀은 검증된 공적 네트워크를 통해 실종 대응과 보호 연계를 통합 제공한다. 구조 후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절차를 거쳐 보호로 전환되며, 사회적 참여를 넓히기 위해 강아지 고양이무료분양 안내와 돌봄 상담도 병행한다. SOS 동물출동팀은 “검증되지 않은 개인 의뢰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공정한 전자계약과 투명 보고를 표준으로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동물출동팀관계자는 “시민이 스스로 위험 신호를 식별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며 “강아지탐정, 고양이탐정 서비스는 인증과 기록, 계약의 투명성이 핵심이다. 합리적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의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SOS 동물출동팀은 실종 예방 교육과 지역 순찰, 발견 시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캠페인을 상시 운영 중이며, 보호 연계가 필요한 동물에 대해서는 임시보호–입양까지 원스톱 지원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신고 채널, 무료분양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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