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처럼 시작했다가 빠진다”…청소년 도박, 학교서 연 2회 예방교육 의무화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5-07 17:34:41
교육부·사감위, 청소년 도박 예방주간 운영
5월 12일부터 학교장 예방교육 의무 시행
힙합 콘테스트·뮤지컬·체험부스 등 참여형 행사 확대
청소년 도박 문제가 학교 현장과 디지털 환경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정부가 학교 교육과 범정부 대응 체계를 동시에 강화한다. 단순 경고 중심 캠페인을 넘어 실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참여형 예방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대응이 본격 확대된다.
교육부와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2026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주간은 최근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과 불법 사이버도박, 도박성 콘텐츠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 변화를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단순 인식 개선을 넘어 청소년들이 실제로 도박을 멀리하고 건전한 활동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행동 변화형 예방교육’ 강화에 목적이 있다.
정부는 올해부터 학교 현장 예방교육도 의무화했다. 오는 5월 12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 따라 초·중·고교 학교장은 연 2회 이상 학생 대상 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교육부와 사감위,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참여형 예방교육과 등굣길 캠페인, 전문강사 지원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는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보건교육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더하기 선도학교’ 200개교를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지역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찾아가는 예방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강사 지원을 통해 청소년 행동 변화 중심 교육도 추진한다.
예방주간 기념행사는 5월 14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도박을 멈춰, 그게 이기는 거야!’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청소년 문화공연과 예방교육 뮤지컬 ‘원 모어 찬스(One more Chance)’, 예방 메시지를 랩으로 표현하는 힙합 콘테스트,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단순 관람형 행사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비중을 크게 늘렸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부는 청소년들이 도박을 놀이처럼 인식하는 문제를 줄이고, 대안 활동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당일에는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제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과 청소년 공모전 시상식, 도박문제 예방 비전 선포 세리모니도 함께 진행된다. 힙합 콘테스트 본선에는 5개 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 13개 지역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는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토크콘서트와 전문가 강연 등을 운영한다. 사행산업 기관과 굿네이버스 등 민간기관도 예방 콘텐츠 제작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에 참여한다.
예방주간 전후로는 SNS 챌린지와 온라인 서포터스 운영, 가정통신문 연계 홍보, 언론·온라인 매체 홍보도 이어진다. 정부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문화 확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청소년 도박 문제가 단순 일탈을 넘어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범죄 연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반 불법도박과 게임형 사행 콘텐츠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예방교육도 중요해지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 중심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청소년들이 도박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도박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울타리를 만드는 일에 모두의 지혜를 함께 모아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학교 중심 예방교육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병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 도박문제는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공동 과제”라며 “이번 예방주간을 통해 도박을 하지 않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월 12일부터 학교장 예방교육 의무 시행
힙합 콘테스트·뮤지컬·체험부스 등 참여형 행사 확대
청소년 도박 문제가 학교 현장과 디지털 환경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정부가 학교 교육과 범정부 대응 체계를 동시에 강화한다. 단순 경고 중심 캠페인을 넘어 실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참여형 예방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대응이 본격 확대된다.
교육부와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2026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주간은 최근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과 불법 사이버도박, 도박성 콘텐츠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 변화를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단순 인식 개선을 넘어 청소년들이 실제로 도박을 멀리하고 건전한 활동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행동 변화형 예방교육’ 강화에 목적이 있다.
정부는 올해부터 학교 현장 예방교육도 의무화했다. 오는 5월 12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 따라 초·중·고교 학교장은 연 2회 이상 학생 대상 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교육부와 사감위,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참여형 예방교육과 등굣길 캠페인, 전문강사 지원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는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보건교육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더하기 선도학교’ 200개교를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지역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찾아가는 예방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강사 지원을 통해 청소년 행동 변화 중심 교육도 추진한다.
예방주간 기념행사는 5월 14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도박을 멈춰, 그게 이기는 거야!’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청소년 문화공연과 예방교육 뮤지컬 ‘원 모어 찬스(One more Chance)’, 예방 메시지를 랩으로 표현하는 힙합 콘테스트,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단순 관람형 행사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비중을 크게 늘렸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부는 청소년들이 도박을 놀이처럼 인식하는 문제를 줄이고, 대안 활동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당일에는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제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과 청소년 공모전 시상식, 도박문제 예방 비전 선포 세리모니도 함께 진행된다. 힙합 콘테스트 본선에는 5개 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 13개 지역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는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토크콘서트와 전문가 강연 등을 운영한다. 사행산업 기관과 굿네이버스 등 민간기관도 예방 콘텐츠 제작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에 참여한다.
예방주간 전후로는 SNS 챌린지와 온라인 서포터스 운영, 가정통신문 연계 홍보, 언론·온라인 매체 홍보도 이어진다. 정부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문화 확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청소년 도박 문제가 단순 일탈을 넘어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범죄 연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반 불법도박과 게임형 사행 콘텐츠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예방교육도 중요해지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 중심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청소년들이 도박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도박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울타리를 만드는 일에 모두의 지혜를 함께 모아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학교 중심 예방교육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병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 도박문제는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공동 과제”라며 “이번 예방주간을 통해 도박을 하지 않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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