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9-04 17:08:37

지역사회 자활·자립 지원의 모범 기관으로 전국적 위상 입증

 

 

 

 

 

기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주)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2024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기장지역자활센터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이어가게 되었다.

보건복지부 성과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성과, 참여자 자립성과, 조직 운영, 지역사회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기장지역자활센터는 2021년도부터 매년 최고 등급을 받아 전국 자활사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기장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통합 복지 실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선주 센터장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기장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직원들의 헌신, 참여자들의 노력, 그리고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자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장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활 지원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기장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자활근로사업, 청년자립도전사업, 자활사례관리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게이트웨이사업, 푸드뱅크사업 등을 운영 중이며 15개 자활근로사업단에 150여 명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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