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사망·장애 등록 등 행정서류 누구나 쉽게 작성...책자 배포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3-12 17:01:37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제작, 양평군 내 12개 읍·면사무소 배포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방식 적용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방식 적용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은 ‘모두에게 쉬운 책자(읍면사무소용)’를 제작해 양평군 내 12개 읍·면사무소에 배포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모두에게 쉬운 책자(읍면사무소용)’는 읍·면사무소에서 장애인과 노인이 자주 필요로 하는 행정서류를 쉽게 이해하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된 책자로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방식을 적용했다.
AAC(보완대체의사소통)는 말이나 글로 소통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그림이나 기호, 손짓 등으로 대체하여 대화를 돕는 의사소통 방식으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책자에는 출산, 사망, 혼인, 전입, 사회보장급여, 장애 등록, 사회서비스이용권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행정서류(신청서) 작성방법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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