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영어사이트 ‘잉글리쉬700’, 차별화된 수업 시스템 도입… 17단계 맞춤형 레벨 교육 운영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7-09 16:56:43
화상영어 전문 플랫폼 ‘잉글리쉬700’이 학습자 맞춤 교육을 위한 차별화된 수업 시스템을 도입하며 온라인 영어교육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되는 시스템은 총 17단계로 구성된 세분화된 레벨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학습자의 현재 수준과 목표에 따라 정밀하게 교육 과정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특히 잉글리쉬700은 단순 회화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TOEFL·IELTS 등 공인 영어 시험 대비 과정까지 포함해 시험 목적 학습자에게도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시험에 특화된 전략 수업이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체계화하고, 전문 강사진 배정과 과제·피드백 시스템까지 연계된 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잉글리쉬700은 필리핀 현지 강사진 전원을 TESOL 자격 보유자로 구성했으며, 최소 7,800시간 이상의 수업 경력을 갖춘 강사들만을 선발하고 있다. 모든 수업 후에는 학습 리포트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레벨 테스트를 통해 실력 변화 추이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학습자 개개인의 목적과 상황에 따라 일일 수업형, 담임제 수업 중 선택이 가능하며, 교재 역시 회화, 시험, 비즈니스, 유학 등 목적에 맞춰 분류되어 있다. 이러한 맞춤형 수업 운영 체계는 학부모와 수강생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20년 이상 영어교육을 운영해 온 잉글리쉬700은 학생·교사의 피드백을 반영한 수업 품질 개선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시스템 개편 역시 그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플랫폼 측은 “수준별, 목적별 커리큘럼이 체계화되면서 학습 지속성과 동기 부여 모두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