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열린 ‘K-TATTOO VISION 2031’…문신산업 제도화 이후 성장 방향 모색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9-03 16:47:47

반영구화장·눈썹문신 등 현장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AI·디지털 기술 활용부터 K-TATTOO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의제 제시
정부·국회·산업계·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 발전 방향 공유
▲사진 : ㈜조앤미디자인아카데미 제공

 

 


 
 
‘2026 문신산업 미래전략포럼Ⅱ K-TATTOO VISION 2031’이 지난 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도화에서 성장으로, 산업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문신산업의 제도화 이후 발전 방향과 현장 경쟁력 강화, AI·디지털 기술 활용,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문신·미용 분야 전문가,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제도화 이후 문신업 소상공인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 ▲변화하는 시장에서의 현장 경쟁력 강화 ▲AI·디지털 기반 현장혁신 ▲산업 전환과 현장 실무자의 새로운 성장기회 ▲K-TATTOO 산업생태계 구축 ▲K-TATTOO 글로벌 시장진출 등 6대 성장 의제가 제시됐다.
 
국제퍼머넌트메이크업협회 회장이자 ㈜조앤미디자인아카데미 대표인 조성우 회장은 ‘현장의 약속’을 통해 눈썹문신 산업 성장 과정에서 반영구화장 현장 종사자의 역할이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눈썹문신산업 성장의 주체로 반영구학원도 함께하겠다”며 제도화 이후 반영구학원 현장에서 요구되는 변화와 역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 : ㈜조앤미디자인아카데미 제공

 

 
반영구화장과 눈썹문신 분야는 반영구눈썹과 입술문신, 두피문신, 헤어라인문신 눈썹반영구, 남자눈썹문신, 입술반영구 등으로 세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눈썹문신 기술뿐 아니라 반영구색소와 피부 특성에 대한 이해, 눈썹문신디자인, 위생·안전관리, 고객 상담, 시술 후 관리 등 반영구화장 현장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다양해지고 있다.
 
반영구학원, 눈썹문신배우기 분야에서도 단일 눈썹문신 기술 습득보다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반영구 수강과정과 위생·안전 반영구교육 기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앤미디자인아카데미 조성우대표는 “눈썹문신 기술 교육과 현장 실무를 연계한 반영구학원 교육과정을 운영하다 보니 강남, 인천, 수원, 일산, 동탄, 부천, 홍대, 분당, 안산 부평, 청주, 대전등 각 지역에서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발제와 전문가 제언에서는 눈썹문신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정부 두피문신 정책과 입술반영구 현장 기술, 반영구아카데미 기업의 기술개발, 대학·연구기관의 전문성, 국회의 제도적 지원이 연계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내 눈썹문신 기술과 두피문신 서비스, 입술문신 제품, 눈썹문신배우기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방향도 공유됐다.
 
조 회장은 “눈썹문신 제도화의 성과가 반영구수강 현장의 성장과 반영구아카데미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교육과 기술 발전에 필요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문신산업의 제도 정착 이후 현장 변화와 산업 성장 방안을 살펴보고, 반영구화장과 눈썹문신, 두피문신 등 세부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해외 진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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