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뜨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시네, 일본 개그맨 하마이에 류이치와 콜라보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9-06 16:44:05
틱톡 2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시네가 일본의 유명 개그맨 하마이에 류이치와 함께한 메이크업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시네는 자신의 시그니처인 대왕 퍼프를 활용해 하마이에 류이치에게 메이크업을 시연했으며, 메이크업 후 하마이에는 중년 외모에서 아이돌 같은 외모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숏뜨에 따르면, 시네는 촬영 중 애니메이션 '원피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하마이에 류이치는 원피스 작가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두 사람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메이크업이 완료된 후 하마이에는 자신의 변신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하며 시네의 뛰어난 메이크업 실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1,224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일본의 한 방송사가 공개한 하마이에 류이치의 메이크업 전후 사진은 4,000회 이상 리트윗되면서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시네의 메이크업 실력은 일본에서도 주목 받고 있으며, 뷰티 업계 내에서 그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현재 시네는 숏뜨에 소속된 인기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뷰티 콘텐츠로 틱톡 팔로워 수가 220만 명에 달하며 ‘믿고 보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녀가 진행하는 공구 마켓 제품들은 매번 품절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레오제이, 조효진 등 유명 뷰티 유튜버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숏뜨는 크리에이터 섭외부터 제작, 매체 집행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숏폼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숏폼 사례를 보유한 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동남아시아, 미국, 일본,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해외 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의 소셜 미디어와 커머스 활동을 지원하며, 기업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콘텐츠 창작을 통한 수익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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