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집 청담본점’, ‘2025 국민맛집’, 별 3개 최고 등급 맛집 선정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1-17 16:41:06
‘삼미집 청담본점’이 ‘2025 국민맛집’에서 별 3개 최고 등급 맛집으로 선정됐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삼미집 청담본점은 요리에 사용하는 재료의 수준 및 신선도, 풍미 완성도, 음식의 개성과 창의성, 가격에 대한 합당한 가치 등을 고려해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그 명성을 더욱 높였다.
삼미집 청담본점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히 새로운 메뉴 라인업을 연구·개발하며 매 시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생대구지리나베, 특대 도화새우, 삼배체굴 등 프리미엄 신메뉴 3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 메뉴인 ‘생대구지리나베’는 신선한 생대구 한 마리를 통째로 사용해 깊고 맑은 국물 맛을 구현한 요리다. 또한 울릉도·독도 근해에서 잡은 ‘특대 도화새우’와 폰즈 쥬레와 우니를 곁들인 ‘삼배체굴’은 삼미집만의 프리미엄 구성으로 사랑받고 있다. 여기에 삼미집은 10kg 이상급 ‘일산 대방어’만을 엄선해 제공하며, 신선도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엄격한 기준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삼미집 청담본점 조정운 대표는 강남외식업중앙회 강남지회 감사이자 청담동 맛의거리 상인회 집행부로 활동하며 지역 외식문화 발전에 힘써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남구지회를 통해 강남구청으로부터 구청장 표창장을 수상하며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조정운 대표는 수상 소감으로 “청담에서 삼미집을 찾아 주신 많은 고객분들 덕분에 이렇게 귀한 자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며 “한 끼의 맛이 하루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왔을 뿐인데, 과분한 선택을 받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이어 “삼합·오합 시리즈와 숙성 사시미 등 삼미집 메뉴들이 사랑받는 이유는 좋은 식재료를 알아봐 주신 손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료 하나, 숙성 하나에도 책임을 다하며 ‘맛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삼미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한 자리, 한 접시, 한 손님에게 진심을 담아 더 좋은 맛과 경험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국민맛집은 전국 각지의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별점을 통해 최상의 업체들을 선정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수준 높고 독자적인 음식 문화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외식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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