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사계절 자연 탐방’ 주말체험활동 성료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1-20 17:10:18
전주 동물원부터 한옥마을까지… 청소년들, 자연‧역사 속으로 떠난 하루
▲‘사계절 자연 탐방’ 주말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
▲‘사계절 자연 탐방’ 주말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
한복 차림으로 방문한 전주 난장(근대사 테마 공간)에서는 한국 근대사의 흔적과 시대상을 눈으로 확인하며, 교과서 너머의 역사 체험을 경험했다. 이후 한옥마을 곳곳을 거닐며 만개한 가을 단풍을 즐기는 자유 관람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은 계절의 정취도 듬뿍 느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험 준비 때문에 지쳐 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또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와 어울리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과 정서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학교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시 모집 중이며, 참여 문의는 062-416-7225를 통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1월 15일 진행한 ‘사계절 자연 탐방’ 주말체험활동이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 속에 마무리됐다.
시험 기간을 앞두고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여가와 경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정이었다.
이번 체험활동의 첫 번째 여정은 전북 전주에 위치한 전주 동물원이었다. 청소년들은 사자·기린·코끼리 등 세계 각지의 동물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적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동한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본인이 원하는 한복을 골라 갈아입는 색다른 체험을 즐겼다.
한복 차림으로 방문한 전주 난장(근대사 테마 공간)에서는 한국 근대사의 흔적과 시대상을 눈으로 확인하며, 교과서 너머의 역사 체험을 경험했다. 이후 한옥마을 곳곳을 거닐며 만개한 가을 단풍을 즐기는 자유 관람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은 계절의 정취도 듬뿍 느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험 준비 때문에 지쳐 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또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와 어울리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과 정서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학교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시 모집 중이며, 참여 문의는 062-416-7225를 통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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