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대학총장 포럼, 양국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5-10 16:47:03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5월 9일(목),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열린 「한일 대학총장 포럼」에 참석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는 9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한일 대학총장 포럼’에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발전과 미래세대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일 양국 대학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양국 40여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한 미래세대 교류 확대 활성화 등 국가 소프트파워인 양국 대학총장 협력방안 논의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취지이다.
‘새 시대를 향한 한일 대학의 발걸음이라는 포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 미래세대의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3월과 5월에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해 청년세대의 교류를 강조한 후속 조치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학생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양국 대학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학부 과정의 장학 지원 사업, 인턴십 과정 등을 신설해 추진 중에 있다.
이주호 부총리는 “고등교육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양국 대학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협력 및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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