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오컴퍼니, ‘2026 대한민국 혁신기업·브랜드 대상’ 특수도금 부문 2년 연속 쾌거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5-18 16:33:30






에이오컴퍼니가 독보적인 반도체 핵심 부품 도금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5월 15일 개최된 ‘2026 대한민국 혁신기업(기관·인물)·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특수도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에이오컴퍼니는 작년에 이어 해당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기술 우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행사로, 산업 전반에서 혁신적인 차별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준 기업, 기관, 인물, 브랜드를 발굴해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거행된 올해 행사에는 특수도금 솔루션으로 자리를 빛낸 에이오컴퍼니를 비롯해 원주미래산업진흥원, EBS, 스타벅스, GS리테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과 기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조혜진 아나운서의 세련된 사회로 매끄럽게 진행되었으며,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와 뮤지컬배우 박소연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깊이를 더했다.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에이오컴퍼니는 초기 반도체 웨이퍼 도금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 가도를 달려왔으며, 현재는 프로브카드(Probe Card), MEMS 스프링핀, 테스트 소켓 등 반도체 후공정의 핵심인 검사 장비용 정밀 부품 도금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해당 부품들은 미세한 칩의 불량 여부를 최종 판별하는 초정밀 검사 공정에 투입되는 부품들이다. 초미세 전류를 오차 없이 안정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특성상 고난도의 도금 균일도와 가혹한 환경에서도 버티는 내구성이 필수로 요구된다. 이에 따라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검사 장비 부품의 도금 품질이 완제품의 수율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에이오컴퍼니가 강점을 가진 MEMS(미세전기기계시스템) 기반의 도금 기술은 차세대 반도체 검사 시장을 넘어 첨단 센서, 정밀 의료기기, 자동차 전장 부품 등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 전반으로 기술 적용 범위가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다.

박원일 에이오컴퍼니 대표는 “반도체 산업의 패러다임이 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후공정과 검사 공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라며 “검사 장비의 동작 안정성과 신뢰성에 도금 품질이 직결되는 만큼 고난도 특수도금에 대한 시장의 요구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박 대표는 “국내 표면처리 및 도금 산업계가 여전히 해외 장비와 외산 원약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이 현실이다”라며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이끄는 원천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다져 향후 일본, 대만 등 글로벌 반도체 거점 시장으로의 역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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