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직 9급 최종 면접시험, 오는 29일 세무직렬부터 시작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5-22 16:34:39

면접시험 5월 29일~6월 3일 진행
오전응시자 8시까지, 오후 응시자 11시 30분까지 입장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는 국가직 9급 공채 면접시험 장소와 일정이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22일 ‘2024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면접시험 세부일정 및 응시자 준수사항’을 공개했다.

올해 국가직 9급 면접시험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 제1전시장 5A홀에서 오전응시자는 8시까지, 오후 응시자는 11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

세부적인 면접일정은 ▲5월 29일(수): 세무(일반) ▲5월 30일(목): 교정, 세무(장애, 저소득) ▲5월 31일(금): 우정사업본부(전국, 지역), 경찰청, 교육행정, 고용노동, 직업상담직 ▲6월 1일(토): 일반행정(전국, 지역), 선거행정, 통계 ▲6월 2일(일): 일반기계, 전기, 화공, 일반농업, 산림자원, 일반토목, 건축, 시설조경, 방재안전, 전산개발, 데이터, 정보보호, 전송기술 ▲6월 3일(월): 관세, 보호, 검찰, 마약수사, 출입국관리, 철도경찰 등이다.
 



인사혁신처는 면접시험과 관련해 “모든 응시자는 지정된 시험일시·시험장에서만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므로 본인 응시일정(시험일, 오전·오후)을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며 “응시자는 시험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필기구를 지참해 응시자 대기장(KINTEX 제1전시장 5A홀)으로 입장해서 본인 자리에 비치된 명찰을 가슴에 패용하고 해당 좌석에 착석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직 9급 면접시험은 5분 발표(후속질의 포함 10분 내외)와 경험상황 면접(20분 내외)으로 총 30분 이내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면접시험 평정요소는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 등 4개 요소가 적용된다.

인사혁신처는 “경험·상황 면접과제 및 5분 발표과제 등 작성·검토 시에는 미리 준비한 자료는 참고할 수 없다”라며 “경험·상황 면접과제, 5분 발표과제 등 일체 시험자료는 외부 반출이 금지되므로 면접종료 후 시험관리관에게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국가공무원 9급 최종 합격자는 면접위원 2명의 평가내용을 종합해 면접시험 평정결과와 필기시험 성적에 따라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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