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유학원 에이세프(AESF), 수능 직후 ‘미국 상위권 대학 진학 전략’ 핵심 포인트 3가지 제시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1-19 09:00:21
수능이 끝난 이후 미국 유학 상담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미국 대학 입시 전문 컨설팅 기관 에이세프(AESF)가 상위권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능 이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미국 대학 진학 전략 3가지’를 발표했다.
에이세프는 “최근 미국 대학들이 학업·활동·경험을 포함한 다면 평가(Holistic Review)를 강화함에 따라, 단순 시험 위주의 준비만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TOEFL, IELTS 등 공인 어학 성적이 없는 학생의 경우 조기 대응 전략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일부 상위권 대학에서는 특정 아카데믹 프로그램 이수 시 어학 성적 제출을 면제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의 학업·활동·경험을 기반으로 한 증빙 방안을 통해 다양한 예외 적용도 가능하다.
미국 상위권 대학은 9~12학년 동안의 학업 성취, 교내·외 활동, 전공 관련 경험, 프로젝트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때문에 SAT·내신 등 시험 성적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실제로 작년 아이비리그 평균 합격률은 5% 미만으로 나타났다.
에이세프는 장기적인 학업·활동 기록과 학생 개개인의 차별화된 강점(Hook)을 기반으로 맞춤형 전략을 구축함으로써 상위권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시기를 지금 결정하느냐, 내년 또는 그 이후로 미루느냐에 따라 대학 졸업 시기가 최대 2년까지 달라질 수 있다고 에이세프는 분석했다. 특히 단순히 Community College(커뮤니티 컬리지)로 시작하거나 시험 점수 달성에만 집중하는 방식은 진학이 1년 이상 지연될 위험이 있다. 반면, 에이세프 캠퍼스의 재학생은 지금 학점 이수를 시작할 경우 내년 9월 편입이 가능한 경우가 일반적이라는 설명이다.
에이세프는 실제 사례를 통해 학생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학생은 내신 7등급, TOEFL 30점에서 시작해 1년 만에 컬럼비아대학교 컴퓨터과학 전공으로 2학년 편입에 성공했다. 또 다른 학생은 내신 4등급, TOEFL 50점의 조건에서 10개월 만에 UC 어바인 화학 전공 2학년으로 편입했다. 공인성적이 없던 한 학생은 1년 2개월의 준비 끝에 보스턴대학교 경영학 전공 2학년 편입에 합격한 사례도 소개됐다.
에이세프 관계자는 “미국 대학 입시는 단기간의 시험 성적 대비로 해결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수능 직후 시점이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학생마다 최적의 준비 기간과 진학 경로가 다르기 때문에 전문적인 진단과 조기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세프(AESF)는 미국 상위권 대학·전공 진학을 전문으로 하는 유학 컨설팅 기관으로, 수학적 평가 모델과 다면 평가 기반의 분석 방식으로 학생 개개인의 프로필을 설계한다. 실제로, 매년 수능 이후 50명 이상의 학생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미국 상위 50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으며, 전체 지원자 중 98.5% 이상이 상위권 대학 진학에 성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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