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요리학원 종로점, 중구 청소년 진로체험카드 연계… 요리·제과제빵 수업 참여 기회 제공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9-23 16:25:15
서울 중구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 진로체험카드’가 한솔요리학원 종로점과 연계돼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1학년 및 13세 학교 밖 청소년은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12월 15일까지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활용하면 종각역 인근에 위치한 한솔요리아카데미 종로점에서 기초 요리와 홈베이킹 실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칼을 잡는 법, 재료 손질, 반죽과 굽기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몸소 익히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구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기회로 평가된다.
특히 한솔요리학원 종로점은 최신식 실습 장비와 직무 중심 교육 환경을 갖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진로교육의 좋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리아 넘버원 요리학원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중·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사회 청소년 진로교육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체험 이후 흥미와 적성을 확인한 학생들은 한솔요리학원의 대표 프로그램인 ‘영셰프’와 ‘영파티셰’ 과정으로 이어갈 수 있다. 영셰프 과정은 조리 기본기와 자격증 취득, 조리고·조리대 입시, 국내외 대회 참가, 유학 컨설팅까지 아우르며 단계별 진로 설계를 돕는다. 영파티셰 과정은 제과제빵 기초부터 최신 디저트 트렌드까지 폭넓게 다루며,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과 국제무대 경험을 통해 전문 파티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솔요리학원은 2011년 이후 국내외 요리대회에서 누적 3,36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코리아 넘버원 교육기관의 위상을 입증해왔다. 또한 2014~2025학년도 조리특성화고 합격생 484명, 조리전공대학 합격생 3,314명을 배출하며 청소년 진로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한솔요리아카데미는 영셰프·영파티셰 과정 외에도 조리고·조리대 진학반, 한식·양식·중식·일식·제과제빵·복어·바리스타·원데이클래스 과정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취미·원데이 클래스, 스타 셰프 특강까지 폭넓게 마련해 누구나 전문 요리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자세한 수강 문의는 한솔요리학원 홈페이지와 전국 13개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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