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도 디지털로… 대전시, 고령층 맞춤형 스마트 문화 체험 지원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1-04 16:12:18

 

 

 

 

 

대전디지털배움터는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과 주도적인 여가생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층 대상 스마트 여가문화 교육을 운영하였다.

교육은 10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장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1단계 ‘디지털 여가생활의 문을 열다’, 2단계 ‘나만의 스마트 여가 찾기’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문화포털 및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활용한 여행 정보 탐색, 온라인 공연 및 교육 강좌 시청, 고령층 맞춤형 스마트폰 게임 체험 등 다양한 스마트 여가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폰을 여가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 이후 참여자들은 “디지털 기기로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유익했다”, “혼자서도 공연도 보고 강좌도 들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는 100점을 기록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심리적 장벽을 해소하고, 디지털 정보 탐색 및 활용 능력을 통해 주도적인 여가 설계 역량을 향상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으로,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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