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 ‘韓 근시 시장 및 관리 방법 논의’ 위한 근시관리자문위원회 개최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6-28 16:02:27

<사진=에실로코리아의 첫 근시관리자문위원회 현장>

글로벌 안경렌즈 전문 기업 ‘에실로코리아’가 한국의 근시 시장과 근시 관리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근시관리자문위원회를 진행했다.

본 회의는 지난 6월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안경 업계에서 근시 관리 카테고리의 영향력이 높은 안경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실로 인터내셔널은 근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0년 동안 진행해 온 연구와 다양한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35개국 이상에서 근시 관리를 목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스텔리스트 제품에 대한 렌즈 설계 기술과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아시아 근시 관리 교육팀 총괄 아델린은 “근시를 가진 모든 아이가 근시 관리 제품을 통해 향후 합병증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마이글라스의 이성욱 원장은 “근시 관리 안경렌즈를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것이 최근 사회 이슈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라며 안과 및 안경 업계인의 전문적인 근시 관련 컨설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금번 회의에 참석한 언커버 안경원 추효성 원장, 눈사랑안경 대구범어점 이광후 원장, 마이더스 안경원 박정식 원장 등의 전문가들 역시 많은 안경사와 소비자들이 안경을 통한 근시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모르는 상황에서 근시 관리 제품에 대한 한국 시장 잠재력을 강조하며, 다양한 근시 관리 제품을 소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에실로코리아의 소효순 대표는 “최근 에실로는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근시를 초기부터 관리해 성인이 되어서까지 더 나은 시력을 제공하는 것에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금번 회의를 통해 이러한 현상에 대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에실로의 비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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