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레, 자체 개발 ‘스텝바레’ 프로그램 주목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9-26 15:55:58

 

 

 

 

 

국내 스텝박스·바레 전문 기관 마이바레가 개발한 독창적 유산소 바레 프로그램 ‘스텝바레(Step Barre)’가 업계와 수강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텝바레는 본래 ‘하이로우 바레(High-Low Barre)’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하이임팩트(High Impact)의 역동성과 로우임팩트(Low Impact)의 안정감을 균형 있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이바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용 스텝 블록은 기존 스텝박스와 달리 맨발 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안전성을 높였다. 기존 스텝박스는 실내화 착용을 전제로 해 맨발 운동 시 부상의 위험이 컸던 점을 보완한 것이다.

스텝바레는 전용 블록 위에서 다양한 바레 무브먼트를 활용해 심폐 지구력 강화, 전신 근력 향상, 정렬된 자세 교정 등 종합적인 효과를 제공한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충족시켜 현대인의 운동 니즈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11월 개최 예정인 송도컨벤시아 페스티벌에서도 스텝바레의 인기는 입증됐다. 연은정 대표가 진행하는 스텝바레 클래스는 모집 인원 100명이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두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임소영, 연은정 대표는 “스텝바레는 바레의 우아한 움직임과 스텝의 다이내믹함을 결합해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바레의 대중화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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