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액톤4·스탠모어4 국내 론칭...차세대 홈 스피커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7-09 15:31:01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마샬(Marshall)이 홈 스피커 시리즈의 4세대 모델인 '액톤4(Acton IV)'와 '스탠모어4(Stanmore IV)'를 국내에 출시한다. 두 제품은 마샬의 대표 홈 오디오 라인업을 계승한 신제품으로, 향상된 사운드스테이지와 저음 성능, 오라캐스트™(Auracast™) 기반 멀티 스피커 연결 기능, 개선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액톤4와 스탠모어4는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홈 오디오 사용 경험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그니처 PU 레더 마감과 솔트 앤 페퍼 프렛, 브라스 컨트롤 패널 등 기존 디자인 요소를 그대로 계승했으며, 브라스 패널에는 새롭게 개선된 미디어 조그와 시그니처 전원 스위치,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M 버튼을 적용해 보다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제공한다.
사운드 성능에는 업그레이드된 트위터와 웨이브가이드, 새롭게 설계한 베이스 포트, 다이내믹 라우드니스 기능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보다 넓은 공간으로 균일하게 사운드를 전달하며, 낮은 볼륨부터 높은 볼륨까지 균형 있는 음색과 깊이 있는 저음을 구현한다. 향상된 리미터 기술도 적용해 고출력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운드를 유지하도록 했다.
오라캐스트™ 기반 멀티 스피커 연결 기능도 지원한다. 액톤4와 스탠모어4를 여러 대 연결해 집 안 곳곳에서 동일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마샬의 스트리밍 허브 '헤돈(Heddon)'과 함께 사용할 경우 기존 액톤3와 스탠모어3까지 연결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RCA 및 3.5mm AUX 입력을 지원해 턴테이블 등 다양한 오디오 기기와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앱에서는 EQ 프리셋과 사운드 설정, 룸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지원하며, 마샬 인하우스 음향 엔지니어의 튜닝을 통해 입력 소스와 관계없이 균형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두 제품은 FSC™ 100% 인증을 받은 목재를 적용한 MDF 캐비닛을 사용했으며, 노브와 그릴, 받침대 등 주요 부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유지보수와 수리 편의성을 높였다.
시모나 베르베크(Simona Berbec) 마샬 그룹 제품 매니저는 “2012년 첫 출시 이후 마샬 홈 스피커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지키면서도 꾸준히 진화해왔다”며 “액톤과 스탠모어는 아이코닉한 디자인, 프리미엄한 완성도, 풍부하고 강력한 사운드, 직관적인 컨트롤로 홈 오디오 환경의 중심이 되어온 제품이다. 이번 4세대 라인업은 사람들이 사랑해온 핵심 가치를 새롭게 바꾸기보다 더욱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액톤4와 스탠모어4는 블랙, 크림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두 제품은 7월 8일(수)부터 마샬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7월 21일(화)부터 네이버 마샬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국내 공식 수입사 소비코AV의 인증 대리점(일렉트로마트,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교보문고, 닥터사운드, 게이즈샵, 사운드온, 더콘란샵 등의 주요 매장)에서 청음 및 구매가 가능하다. 스트리밍 허브 헤돈은 마샬 공식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대상 홈 스피커를 2대 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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